전기요금 복지할인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제도다.
나도 출산가구로 한전 전기요금 할인을 받고 있다.
처음에는 몇 천 원, 많아야 몇 만 원 차이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여름이 되면서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니 이 할인도 꽤 크게 느껴졌다.
전기요금은 매달 나가는 고정비라서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줄어들면 체감이 있다.
찾아보니 출산가구뿐만 아니라 다자녀, 대가족,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여러 가구가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이 될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집이 출산가구, 다자녀, 대가족, 복지대상 가구에 해당한다면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자동으로 적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직접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 전기요금 복지할인이란?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나 전기 사용 부담이 큰 가구의 전기요금을 줄여주는 제도다.
대표적으로 출산가구, 다자녀가구, 대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대상이 될 수 있다.
여름에는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요금이 부담될 수 있다.
이럴 때 대상자라면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신청해 매달 요금을 줄일 수 있다.
이미 에어컨 전기요금이 걱정된다면 에어컨 전기요금 계산 글도 함께 보면 도움이 된다.
2.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은 누가 받을 수 있을까?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은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 영아가 있는 가구가 대상이다.
나도 이 조건에 해당해서 전기요금 할인을 받고 있다.
처음에는 이런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막상 신청하고 나니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이 조금 줄어드는 느낌이 있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에어컨을 쉽게 끄기 어렵다.
아이가 더워하거나 잠을 잘 못 자면 결국 냉방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출산가구라면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3. 대가족과 다자녀 가구도 대상이 될 수 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출산가구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대가족과 다자녀 가구도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가족은 5인 이상 가족, 다자녀는 자녀 3인 이상인 가구를 말한다.
해당되는 경우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실제 적용 여부는 가구 구성, 전기 사용 계약, 신청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한전ON이나 한전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 한눈에 보기
| 구분 | 확인할 내용 |
|---|---|
| 출산가구 |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 영아가 있는지 |
| 다자녀가구 | 자녀 3인 이상인지 |
| 대가족 | 가족 5인 이상인지 |
| 장애인 | 복지할인 대상 장애인 여부 |
| 국가유공자 | 해당 유공자 자격 여부 |
| 기초생활수급자 | 수급자 자격 여부 |
| 차상위계층 | 차상위 자격 여부 |
| 생명유지장치 사용가구 |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등 사용 여부 |
표에 해당되는 항목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냥 넘기지 말고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상인데도 신청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5.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얼마나 할인될까?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대상에 따라 할인 방식과 한도가 다르다.
내가 받고 있는 출산가구 할인은 주택용 전기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1만 6천 원까지 적용된다.
다자녀가구와 대가족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반면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은 대상 유형에 따라 할인 한도가 달라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장애인과 일부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월 최대 1만 6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차상위계층은 별도의 할인 한도가 적용된다.
따라서 정확한 할인 금액은 한전ON 또는 고객센터 123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중요한 점은 할인 금액이 크지 않아 보여도 매달 반복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꽤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여름철처럼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체감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
6.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방법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여러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한전ON 온라인 신청
- 한전 고객센터 123 전화
- 휴대폰에서 지역번호 + 123
- 전국 한전 지사 방문
- 관리사무소를 통한 확인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 관리사무소에 먼저 물어보는 것도 좋다.
전기요금이 개별 한전 계약인지, 관리비에 포함되는 방식인지에 따라 안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한전 쪽으로 신청해 출산가구 할인을 받고 있다.
신청 자체가 어렵지는 않지만, 대상자인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7. 신청할 때 확인하면 좋은 것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신청하기 전에는 아래 내용을 확인하면 좋다.
- 전기요금 고객번호
- 전기요금 명의자
- 주민등록상 가구 구성
- 출산가구 여부
- 다자녀 또는 대가족 여부
- 현재 다른 할인 적용 여부
특히 이사한 경우에는 주소지 변경 신청이 필요할 수 있다.
할인은 신청한 주소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8. 한눈에 결정하기
| 상황 | 해야 할 일 |
|---|---|
| 3년 미만 영아가 있다 | 출산가구 할인 확인 |
| 자녀가 3명 이상이다 | 다자녀 할인 확인 |
| 가족이 5명 이상이다 | 대가족 할인 확인 |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다 | 복지할인 확인 |
|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다 | 복지할인 확인 |
| 여름철 전기요금이 부담된다 | 한전ON에서 대상 여부 확인 |
| 아파트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포함된다 | 관리사무소에 먼저 문의 |
9. 전기요금 복지할인 외에 같이 볼 혜택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이라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도 함께 확인해볼 만하다.
한전에서는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출산가구, 다자녀가구, 대가족은 구매비용의 15%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일부 복지대상은 3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지원 한도는 최대 30만 원이다.
가전제품을 새로 살 계획이 있다면 에어컨이나 제습기 구매 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에어컨은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제품이라 구매 전에 에어컨 고르는 법도 같이 확인해두면 도움이 된다.
10.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놓치는 이유는 비슷하다.
첫 번째는 본인이 대상인지 모르는 경우다.
출산가구나 다자녀가구는 막상 바쁘게 지내다 보면 이런 제도를 챙기기 어렵다.
두 번째는 자동 적용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하지만 직접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는 할인 금액이 작다고 생각해서 넘기는 경우다.
몇 천 원, 몇 만 원이라도 매달 반복되면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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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마무리
나도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을 받기 전에는 이런 제도가 있는 줄 잘 몰랐다.
하지만 여름철에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니 작은 할인도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다.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복잡한 제도처럼 보이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 집이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출산가구, 다자녀, 대가족, 복지대상 가구에 해당한다면 한전ON이나 고객센터 123을 통해 먼저 확인해보자.
매달 나가는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면 한 번쯤 확인해볼 가치는 충분하다.
